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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4조원 가량 플러스 전환..차입수요는 계속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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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플러스로 전환되지만 콜과 레포시장의 차입수요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2.5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5조원, 한은RP매각만기(8일) 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감소요인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있다. 한은은 RP 6일물을 8조원 가량 매각해 당일 지준을 플러스로 만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지준 당일이 4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3조대 중반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엔 재정 자금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하지만 공자기금환수 1.5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으로 감소요인이 우세하게 작용했다. 이에따라 당일지준이 3조원 가량 부족세를 나타냈으며, 적수 부족규모는 27조원 남짓으로 불어났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이날 한은RP 매각규모가 만기에 비해 크게 줄이면서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환되겠지만 적수가 부족한 일부 은행을 중심으로 콜 차입 수요가 꾸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이어지고 월말일 특성상 매수여력은 더욱 감소하면서 부족세가 심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전일 콜금리는 평균 1.508%를 나타냈고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13.4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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