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2014년 11월 경주풍력발전사업의 1~2단계 통합 금융자문사로 선정돼 2016년 11월 성공적으로 금융약정을 체결했다.
이로써 경주풍력발전은 2012년 상업운전을 개시한 이후 총 설비용량 37.5MW, 연간 전력생산량 8만8000MWh 규모 설비를 갖추게 됐다.
생산된 전기의 일부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됐다가 전력수요가 높은 시기에 제공된다. 이에 따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전력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