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임출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왼쪽 다섯 번째)가 예탁결제원을 방문한 몽골·베트남 한국어 우수교육생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예탁결제원
이미지 확대보기이 기간 방문단은 예탁결제원과 국내 증권사 등을 방문해 한국의 자본시장 현장을 견학하고 경복궁과 춘천 한옥 체험 등 한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한국 초청 방문자 중 한 우수교육생은 “한국의 선진 자본시장과 다양한 한국 문화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서 좋다”며 “한국어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 다시 한번 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전했다.
KSD나눔재단은 자본시장의 국제협력 강화 및 금융한류 확산을 위해 외국의 자본시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지 국가에서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을 주관해 진행하고 있다.
한국의 이미지 제고와 친(親) 한국 금융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지난 2014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016년 베트남, 2017년 몽골 등 현재까지 약 200명의 개발도상국 자본시장 종사자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실시했다.
KSD나눔재단은 금융 시장 발전 잠재력이 높은 신흥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