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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고채순발행 증분 4조원 시장서 잘 흡수..보험수요 채권지지 - HSBC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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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HSBC는 29일 "정부의 내년 국고채 순발행이 4조원 밖에 늘어나지 않아 시장에서 잘 흡수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임스 리 이코노미스트는 "순발행 4조원 증가는 크게 늘어나는 게 아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특히 국내 보험사들의 잠재적 수요 증가는 채권시장을 지지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부는 28일 예산안을 발표하면서 국고채를 총 97.8조원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올해 106.4조원보다 줄어드는 것이다. 순발행 예정규모는 40.7조원으로 올해보다 4조원 늘어난다.

그는 내년 예산안 보다 이후 정부의 정책기조가 놀라운 편이라고 밝혔다.

리 이코노미스트는 "정부의 중기 재정계획은 지속적인 재정 팽창을 예고했다"면서 "이런 기조가 성장을 지지하지만, 재정적자가 2022년까지 GDP의 2.9%까지 확대된다"고 지적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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