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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 지준 소폭 플러스로 전환할 듯..은행 콜 차입 수요 감소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2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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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전일 지준 당일 부족규모가 예상보다 작았던 가운데 이날은 당일이 소폭 플러스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 콜 차입 수요는 줄어드는 반면 레포 수급은 다소 빠듯할 것으로 보인다.

24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1조원 등이 있다. 감소요인은 세입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1조원 등이 있다.

이에 따라 지준당일이 4천억원 내외의 잉여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도 24조원 중반대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1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7일) 15.8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1조 등이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1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8조원, 자금조정예금 3.1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이었다. 한은은 RP(8일물)를 만기보다 줄여 13.0조원 매각했다. 이에 따라 지준 당일 부족규모가 3천억원 수준이었으며, 적수 부족액은 25조원을 살짝 밑돌았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대비 세출이 많아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전환할 듯하다. 주말 적수를 고려해 시중은행의 차입수요는 더욱 감소할 것"이라며 "다만 레포시장에선 전반적인 매수자금 규모가 전일 수준을 유지하면서 다소 빠듯한 수급 상황이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500%, 익익물 거래량은 11조원 남짓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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