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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부족규모 26조원 육박할 듯..자금 상황 다소 어려워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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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25조원을 넘어가면서 자금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조원, 한은RP매각만기(14일,7일) 15.8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1조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1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8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1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여기에 한은이 RP를 13.5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에 따라 지준 당일이 1조원 남짓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6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0.7조원, 통안91일물 만기 0.8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1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세입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1조 등이 지준 감소요인이었다. 지준 당일이 1조원 남짓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4조원 남짓으로 불어났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규모가 만기에 비해 줄어들겠지만, 일부은행의 적수 부족세가 여전히 커 차입수요가 꾸준히 나올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환수 등으로 은행신탁 매수자금이 약간 감소하면서 전일에 비해 수급이 다소 어려워질 듯하다"고 밝혔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493%, 거래량은 12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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