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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3주년’ 6대륙 24개국 확대…결제건수 13억 돌파

김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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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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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3주년’ 6대륙 24개국 확대…결제건수 13억 돌파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페이 3주년을 맞아, 8월 21일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삼성페이를 출시해 전세계 6대륙 24개 국가 및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결제 건수 13억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현재 삼성페이는 24개 국가 및 시장에서 오프라인 결제를 지원하며 2000여개 은행 및 금융파트너와 협약을 맺었다. 온라인결제는 호주, 브라질, 스위스, 대만 등 15개 지역을 지원하며 교통카드 기능도 중국, 홍콩, 싱가포르, 영국을 포함한 5개 권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멤버십 카드의 경우 캐나다, 프랑스, 멕시코, 스웨덴 등 20개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ATM 입출금 서비스의 경우 한국, 러시아, 베트남, 아랍에미리트연방 등 4개 지역에서 서비스하며 개인 금융생활을 분석해주는 페이플래너의 경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에서 지원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브라질, 스페인, 미국에서는 삼성 리워즈포인트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페이는 현지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시장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혜택들을 제공하며 모바일 결제 서비스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각 지역에 특화된 서비스로는, 홍콩에서 교통카드 업체인 옥토퍼스 사(社)와 파트너십을 통해 교통 카드뿐 아니라 상점에서 삼성페이로 결제를 할 수 있고, 브라질에서는 혜택카드 업체인 Ticket 사(社)와 파트너십을 통해 기업 및 기관용 복지 카드로 임직원들이 상점, 극장, 슈퍼 등에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삼성페이는 현지 결제 서비스들과의 협업을 통해 각 지역에서 인기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통합해 해당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삼성페이에서 바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했다.

고동진닫기고동진기사 모아보기 삼성전자 IM부문장 사장은 “삼성페이는 출시 후 3년 동안,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고,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플랫폼(mobile wallet platform)으로 지속 확장해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바일 결제 서비스 뿐 아니라, 삼성 리워즈 포인트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빅스비와 연계해 보다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각 지역의 소비자들이 원하는 결제 플랫폼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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