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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중 무역불균형 더 심해져..더 큰 무역분쟁은 미뤄질 수 있어 - BOA메릴린치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22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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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BOA메릴린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 불균형이 보다 심해진 가운데 더 큰 규모의 무역분쟁은 이연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BOA메릴린치는 21일자 보고서에서 "미국과 중국이 3개월에 걸쳐 관세장벽을 높인 뒤 곧 협상을 재개한다. 이전 협상보다 낮은 레벨이지만, 무역분쟁이 더 격화되지는 않을 것이란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다"면서 이같이 풀이했다.
무역 분쟁이 완화되기 위해선 중국이 보다 많은 미국 제품을 살 것이란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BOA메릴린치는 "어디서 수입을 하느냐는 문제에 있어서 중국 정부는 미국 정부보다 큰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밝혔다.
BOA메릴린치는 "중국은 2017년 후반부터 대두 등에 대한 수입선을 미국에서 다변화하고 있다"면서 "대신 중국의 미국에 대한 수출은 양호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들어 미국에 대한 높은 수출 신장세와 낮은 수입 증가로 중국의 미국에 대한 무역 흑자는 더 커졌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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