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과 관계자는 "(4분기 발행시점이) 11월 말 등이 될 수도 있지만, 시기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다만 4분기에도 국고50년을 발행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 50년물 수요 조사를 한 뒤 이를 참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3분기 발행과 관련, 국고50년물 18-8호를 9월 둘째 주에 신규발행할 예정이다. 수요 조사 등을 통해 발행물량을 확정해야 한다.
이 관계자는 "3분기에만 50년 입찰을 하면 쏠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