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5개 서울 구금고 유치, 우리은행이 초반 3구 선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15 12:17

영등포·도봉·구로 우리로…강남4구 격전지 될듯

손태승 우리은행장 / 사진= 우리은행

손태승 우리은행장 / 사진= 우리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16조원에 달하는 서울시 25개 차기 구금고 지기 경쟁에서 우리은행이 도봉구, 구로구, 영등포구 세 곳을 잇따라 차지했다.

강남구, 중구 등 예산 규모가 큰 구금고의 경우 은행간 경쟁이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영등포구청은 지난 13일 내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구금고를 맡을 사업자로 우리은행을 확정했다.

앞서 도봉구, 구로구에 이어 우리은행은 영등포구까지 세 곳의 구금고를 사수하게 됐다.

우리은행은 이들 3구를 비롯 현재 현재 21개구에서 1~2금고를 모두 맡고 있다. 용산구 한곳만 신한은행이 1~2금고를 운영중이다.

강남구는 2금고가 신한은행, 양천·노원구는 2금고가 KB국민은행이나, 이들 세 곳의 1금고도 우리은행이다.

25개 서울시 자치구 금고 은행 약정은 올해 12월 31일자로 일제히 만료된다.

은행권의 관심은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와 중구로 옮겨지고 있다.

자치구 중 예산규모가 크고 거점이 되는 곳인 만큼 다른 은행들의 도전이 거셀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는 복수금고인데다 예산 규모가 1조원이 넘어서 경합이 예상되고 있다.

송파구청, 강동구청 등도 이달 구금고 입찰이 진행된다.

중구청은 이달 말 최종 금고 은행을 확정할 예정이다.
위성호 신한은행장 / 사진= 신한은행

위성호 신한은행장 / 사진= 신한은행

은행권에서는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한은행은 차기 서울시 1금고를 맡게된 만큼 전산시스템 연계 강점을 꼽고 있고, 우리은행은 16종 시스템 운영, 1900명의 금고전문 인력 등 노하우와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예산규모가 10조원에 달하는 인천시 금고 유치전에도 신한·우리·NH농협·KEB하나·KB국민 등 5대 은행이 관심을 쏟고 있다.

인천시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시금고 참여 금융기관 신청을 받고 오는 10월께 금고 약정을 체결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정진완號 우리은행, 우량-취약차주 금리격차 33%↓···'건전성' 관건 [은행권 금리전략 점검] 정진완 행장이 이끄는 우리은행이 올해 상반기 가계신용대출의 위험 프리미엄을 중저신용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정하면서 금리 양극화를 완화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600점 이하 저신용 차주의 가산금리를 낮춰 기준금리 상승에도 최종금리를 인하했고, 2분기 민간중금리대출 취급건수도 전분기보다 50% 이상 늘렸다.가격 부담을 낮추면서 대출 접근성까지 확대하려 한 전략으로 풀이된다.다만 요주의여신과 고정이하여신(NPL)이 증가하는 가운데 NPL커버리지비율도 30%p 가까이 떨어지는 등 건전성 부담이 적지 않은 상황이다.하반기에는 정부가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에 대한 규제 인센티브 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영업 여력은 넓어질 수 있지 2 최유삼號 신정원, 기업여신 차주 매핑해 녹색기업 찾는다…'기후금융 웹포털' 정식 가동 [금융공기업 이슈] 최유삼 원장이 이끄는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회사의 기후금융 업무 전반을 지원하는 공동 인프라를 본격 가동한다. 은행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합성 판단과 환경·기술 정보 확보 부담을 낮춰 기후금융 공급을 뒷받침한다.지난 5월 시범서비스에서 K-택소노미 적합성 판단과 기업정보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면 정식 서비스에서는 녹색기업 발굴, 외부검토기관 연계, 사후관리까지 범위를 넓혔다. 일반 기업여신 차주 가운데 기후금융으로 전환 가능한 기업을 발굴하고, 대출 취급 이후에도 K-택소노미 충족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K-택소노미 현장 부담…공통 인프라로신정원은 25일 금융회사의 기후금융 업무를 지원하 3 "신복위 중심으로 협업체계 구축"…법원·캠코 잇는 한계채무자 재기지원 제안 [포용금융 대전환] 한계채무자 정책의 무게중심을 단순한 채무 감면에서 경제적 재기로 옮기고, 신용회복위원회를 중심으로 법원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등 관련 기관을 연결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조정 건수나 감면액을 늘리는 데서 끝나지 않고 채무자가 변제를 이어가며 고용·복지 지원을 받아 정상적인 경제생활로 복귀할 때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법원의 개인회생·파산 절차 역시 신청 단계의 비용과 서류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면책 이후 금융생활 복귀까지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금융당국도 채무자가 어느 기관을 먼저 찾더라도 자신의 상황에 적합한 조정 제도로 연결될 수 있도록 신복위와 법원 간 연계를 강화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