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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당일 3조원 남짓 부족 보이면서 적수잉여도 3조원대로 축소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8-08-1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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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당일이 3조원 이상 부족세를 보이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통안계정 입찰 규모에 따라 은행 차입 수요의 강도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1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5.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2.1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6.1조원, 통안채만기(91일) 0.91조원, 공자기금 1.5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1년과 91일) 2.22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조원, 국고채납입(10년) 1.5조원, 원천세 등 세입 5조원, 자금조정예금 2.1조 등은 감소요인이다. 이런 가운데 통안계정28일이 7조원 가량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지준 당일이 3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 경우 적수 잉여규모는 3조원대 중반으로 축소된다.

전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2.1조원 등이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2조원, 세입 0.8조원, 자금조정예금 2.1조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지준 당일이 3천억원 가량 소폭 마이너스를 기록하면서 적수 잉여규모는 6.7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부족세가 커지는 가운데 통안계정 규모에 따라 은행권 차입의 정도가 다르게 나타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공자기금 유입 및 국고여유자금 영향이 크지 않아 자금 수급이 대체로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전일 평균 콜금리는 1.490%, 익일물 전체 거래량은 9.9조원 수준이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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