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용문 본부장은 “유례없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가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역대 최악으로 농업인 피해가 심각”하다며 “폭염 피해 취약계층 농업인 긴급지원 등 피해상황이 종료 될 때까지 모든 역량을 동원해 피해극복을 위한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대책을 수립 이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앞서 강원지역본부는 폭염지속에 따른 취약계층 농업인 지원을 위해 선풍기 186대와 생수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였고 도내 범농협 임직원이 자발적 성금 5400만원을 모금 기부한 바 있으며, 농업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전체사업비 18억원 규모의 스프링클러, 호스, 물탱크, 급수차 등 지원사업 실시,도내 61개 농축협에 재해지원을 위한 무이자자금 355억원 지원, 고랭지채소 생육촉진제 4억원 및 고랭지 배추 예비묘 27만주 공급, 양수기 등 관수장비 120대 긴급 지원, 신속한 재해보험금지급, 피해농가 우대 금리우대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