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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 빅데이터∙증강현실 자산관리 서비스 ‘ROBO-X’ 도입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8 10:12

통계청 등 12개 기관 데이터 모아 맞춤형 인생 플랜 제시

△미래에셋생명 'ROBO-X' 서비스 /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 'ROBO-X' 서비스 / 사진=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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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8월부터 빅데이터에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인 ‘ROBO-X’(로보엑스)를 도입한다. 이 서비스는 통계청,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공신력 높은 12개 기관의 데이터를 모아 분석한 뒤, 고객의 재무현황과 위험요소 등을 분석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한다.

로보엑스는 이달부터 자사 FC(설계사)들의 스마트패드에 탑재돼 고객의 눈앞에서 구현된다. 연령과 성별, 직업과 가족 등 기본정보와 관심 있는 보장 분야 및 라이프 사이클 등을 입력하면 로보엑스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꼭 필요한 상품을 추천한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사 영업지원 시스템인 ‘러브 에이지 플랜’을 통해 맞춤형 재무분석은 물론 30~40년 이후의 은퇴설계까지 최적화된 방법을 제시한다.

고객의 이해와 흥미를 끌기 위해 증강현실(AR)도 도입했다. ‘계약관리 리포트’를 신설하고, 3차원 증강현실 기술을 적용해 기존 리포트에 담기 어려웠던 다양한 콘텐츠를 직관적이고 역동적으로 구현한다. 고객이 원하는 자료를 즉석에서 게임 등에 사용되던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시하며 정보전달의 편의성과 흥미를 대폭 높였다. FC 역시 별도의 출력물 없이 스마트패드 하나로 모든 영업 및 계약관리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한 업무환경을 구축했다.

강창규 미래에셋생명 CPC부문대표는 “세계적으로 보험 선진국에서는 4차 산업 시대에 맞춰 보험(Insurance)과 테크놀로지(Technology)를 연계한 인슈어테크(Insure-Tech) 서비스를 바탕으로 컨설턴트 개인의 전문성에 의지한 상품 추천을 넘어 컨설팅의 타당성과 신뢰도를 대폭 높이고 있다”며 “미래에셋생명이 도입한 빅데이터, 증강현실 자산관리 서비스인 ‘ROBO-X’를 활용해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맞춰 쉽고 믿을 수 있는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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