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위 : 건수. /자료=서울 부동산정보광장.
8일 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에서 가장 많은 아파트 매매가 발생한 곳은 노원구였다. 노원구는 지난달에 551건의 부동산이 매매됐다. 전월 449건보다 22.72%(102건) 증가했다.
이어 성북구 398건, 구로구 394건, 강서구 346건, 은평구 327건, 관악구 318건, 양천구 307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월 매매 300건이 넘은 지역은 노원구를 포함해 7곳이었다.
100~299건의 월 매매를 기록한 곳은 15개 지역이었다. 260건을 매매한 도봉구를 비롯해 영등포구 248건, 동작구 229건, 중랑구 207건, 서대문구 202건, 강동구 201건, 송파구 199건, 동대문구 192건, 강남구 173건, 마포구 172건, 서초구 156건, 강북구 154건, 용산구 152건, 성동구 139건, 금천구 109건을 지난달 매매했다.
가장 적은 매매 건수를 기록한 지역은 종로구였다. 종로구는 지난달 63건이 매매됐다. 광진구(66건) 중구(79건)도 두 자릿수 매매 건수를 보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