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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행복청·세종시와 행복도시에 '스마트시티 리빙랩' 추진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07 10:43

LH, 행복청·세종시와 행복도시에 '스마트시티 리빙랩' 추진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특별자치시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 1-4 생활권에 '스마트시티 리빙랩(Living-LAB)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리빙랩이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는 시도를 일컫는 말로 '생활실험실'이라고도 불린다. 주차문제, 청소년문제 및 지역 일자리문제 등이 프로젝트 주제다.

국내 신도시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가 행복도시 내 주민입주가 완료되고 주변 정주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는 1-4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범 적용할 예정이다. LH는 이곳에서 시민, 민간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할 방침이다.

공공-민간-시민의 협력을 통해 추진하게 될 이번 프로젝트에서 공공부문은 프로젝트의 기획·총괄 및 단계별 행정사항을 지원하고 산·학·연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단은 시민과 소통·조정하는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LH는 총 사업비 10억원 규모로 약 1년간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입·적용되는 리빙랩을 앞으로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5-1생활권뿐 아니라 테마형 특화단지, 스마트 도시재생 등 LH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사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리빙랩 프로젝트 관계자는 "국내 신도시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리빙랩 프로젝트로 도시문제 해결과정에 시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시민의 니즈가 반영된 맞춤형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적용되어 시민체감도 및 만족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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