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직원들의 자녀 교육 지원과 가족 교류를 통해 직원들의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자 201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 기간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유진투자증권과 유진기업, 유진저축은행 등 계열사 임직원 자녀와 학부모 총 124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캠퍼스 투어, 멘토링 상담, 자기주도학습 코칭 등 내용으로 구성됐다. 자녀들은 학습유형 테스트를 통해 본인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알아봤다. 아울러 서울대 재학생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다양한 학과와 진로에 대해 대화하면서 멘토의 학습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들은 자녀가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바람직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유진그룹은 이 외에도 겨울방학에 맞춰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한 ‘주니어 영어캠프’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등 임직원 자녀 교육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