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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장 공석 장기화 조짐

박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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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8-01 11:39 최종수정 : 2018-08-01 11:51

오는 13일 이사회 안건 포함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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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장 공석 장기화 조짐
[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DGB대구은행 행장 공석사태가 장기화할 조짐이다.

1일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오는 13일로 예정된 정기이사회에 대구은행장 선임 안건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대구은행장 대행체제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행장 선임 절차는 이사회를 통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모와 면접 등 심사 절차를 통해 행장 후보를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이렇게 추천된 후보는 주주총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임이 결정된다. 그러나 약 2주 뒤 예정된 이사회 안건에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계획안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일 지방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DGB금융지주는 현재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마무리하기 위해 지난 27일 금융위원회에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위한 서류를 제출했다. 이는 지난 12월 자회사 편입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고 약 7개월 만으로 DGB금융지주는 오는 9월말까지 금융당국의 인가를 받아 하이투자증권 인수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DGB대구은행은 현재 박명흠 부행장이 행장직을 대행하고 있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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