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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전점포 개방 무더위쉼터 제공

박경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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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7-27 17:23

영업점 개방해 지역민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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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이 무더위에 지점을 개방해 고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 = 대구은행

대구은행이 무더위에 지점을 개방해 고객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사진 = 대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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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DGB대구은행은 내달말까지 대구-경북 지역 DGB대구은행 점포를 지역민에게 무료 무더위쉼터로 개방한다고 27일 밝혔다.

DGB대구은행은 지난 2013년부터 대구광역시와 MOU체결을 맺고 매년 여름철 폭염 시 시민들에게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 제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폭염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6일 경산시 최고 기온이 40.5도 까지 오르는 등 연일 폭염에 시달리는 대구·경북(청도, 포항, 구미, 칠곡 등)과 경남(하동, 밀양, 김해, 창원) 지역 DGB대구은행은 한여름 쉴 곳을 찾는 노년층 고객을 대상으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며 지역민들의 여름나기에 힘이 되고 있다.

대구은행은 이를 위해 수성구 본점영업부를 비롯해 시청영업부, 경산영업부, 동구청 지점, 봉덕동 지점 등 지역별 거점점포 20개점에는 별도 쉼터 공간을 조성했으며 147개 영업점은 별도로 영업시간 중 실내를 지역민에게 개방한다. 고객들은 은행 업무를 보지 않아도 무더위를 피해 DGB대구은행 지점을 찾아 쉬어갈 수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매년 최고 기온을 기록하며 ‘대프리카’로 불리는 대구지역에 DGB대구은행이 운영하는 무더위쉼터 및 푸트카페트럭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오아시스가 되기를 바란다”며 "DGB대구은행만의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고객을 더욱 만족시키고, 나아가 진정한 동반자가 될 수 있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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