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500여명의 청년조직위원회와 30여명의 멘토위원, 그리고 총학생회 등 청년단체와 청년 CEO가 운영하는 주관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대융합형 조직위원회를 구성하여 준비하고 있으며, 조직위원회의 규모는 2천여 명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 날 발대식에서는 리우올림픽에서 ‘할 수 있다’는 신화를 만들어 낸 박상영 펜싱 국가대표와 mcn커뮤니케이터이자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유명한 신인걸그룹 위걸스가 청년의 날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 되었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이근영 회장은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은 우리 시대를 살아 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큰 힘과 격려가 될 것이며,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또한 우리 청년들을 응원하고 오늘 하루 힐링하는 공간으로 준비 중이다”라고 개최 의미를 밝혔다.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정현곤 이사장은 “이번 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청년, 미래의 시작’이라는 컨셉으로 힐링, 휴식, 열정을 담아 냈으며, 우리 사회가 청년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 줄 필요성이 있다. 이를 위해 청년이 날 축제를 준비 중이며, 청년기본법이 연내에 반드시 통과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 멘토위원회 공동위원장은 김해영국회의원(민), 신보라국회의원(한), 김수민국회의원(바)가 맡았으며, 멘토위원으로는 이석현 국회의원 등 26명의 국회의원과 2명의 서울특별시의원이 함께 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제2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은 9월 1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며, 청년페스티벌 라인업으로 위너, 현아, 다이나믹듀오, 홍진영, 위걸스로 확정 되어 청년들의 관심이 뜨겁다. 주요 콘텐츠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인 5천여명의 플래시몹, 해외청년 퀴즈대회, 청년정책 경진대회, 청년토크콘서트, 전시콘텐츠로는 취업・진로・진학존, 뷰티존, 푸드존, 힐링존, 기업홍보존, 4차산업체험존, 스타트업존, 유튜버존, 포토존, 이벤트존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이창선 기자 cslee@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