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 예선 개최

박경배 기자

pkb@

기사입력 : 2018-07-27 18:13

서울 이외 5개 지역은 25일 하루 동안 개최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 예선 개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박경배 기자] 한국은행은 '2018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지역예선대회를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에 걸쳐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수원 등 전국 6개 도시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대학생들에게 통화정책 결정과정을 모의체험해 보는 장(場)을 제공함으로써 우리나라 경제상황과 통화정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6개 대학에서 총 88개 팀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이 중 예심을 통과한 56개 팀이 예선대회에 참가했다.

지역 예선 참가팀들은 최근 국내외 경제동향 및 향후 전망, 주요 고려 사항 등에 대한 견해를 피력하고 이를 바탕으로 통화정책방향을 도출해 내는 과정을 경연했다. 심사위원들은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통화정책 및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 정도, 조사․분석 수준, 경기 판단과 정책과제 도출의 적정성, 통화정책 결정의 합리성, 표현력 및 발표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입상팀을 결정했다.

총 20개팀이 참가한 서울 지역 예선에서는 'Hidden champion팀'(경희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i'M ready팀'(서강대), '통화하고올게!팀'(서울대) 2개 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 그 외에도 5개 지역 예선의 최우수상은 부산 'COE팀'(창원대), 대구 '머니터링팀'(한동대), 광주 '신의 한 수팀'(전남대), 대전 '불금팀'(한밭대), 수원 '지금 이 순간팀'(인천대)이 각각 차지했다.

각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6개 팀과 서울지역 예선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2개 팀 등 총 8개 팀은 내달 14일 서울 한국은행 본부에서 열리는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박경배 기자 pkb@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