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윤석헌 금감원장 "은산분리 특례법 통한 완화 찬성"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07-25 11:08

인터넷전문은행 활성화 정부 정책 호응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증권사 CEO 간담회에서 인사 말씀을 하고 있다./사진=금융감독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윤석헌닫기윤석헌기사 모아보기 금감원장이 은산분리는 특례법을 통한 완화가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25일 국회에서 열린 금융당국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윤석헌 금감원장님은 학계에 계실 때 은산분리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셨다"라며 "지금 현재는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고 계신지 말씀해달라"라고 질문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이에 대해 개인 입장을 밝히는건 적절하지 않다며 조심스런 입장을 보였으나 특례법 통한 규제완화는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윤 원장은 "특례법 통한 완화 방법에 대해 반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김병욱 의원은 "원장님은 사전 규제가 아닌 사후 부작용 예방을 법규에 담아서 금융 공공성이라든지 재벌과 대기업의 사금고화 되는걸 방지하는 차원에서 보완책 담아 특례법 만든다는 입장으로 이해하면 되냐"는 질문에 윤 원장은 동의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