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U 몸보신 간편식 시리즈 3종. BGF 제공
몸보신 간편식 시리즈는 국내산 인삼 엑기스를 넣고 지은 ‘인삼밥’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CU 민물장어 도시락(1만900원)’과 ‘인삼밥 한우 김밥 (3000원)’과 ‘인삼밥 한우 주먹밥(1200원)’ 3종으로 출시된다.
CU 민물장어 도시락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장어 도시락으로, 전라남도 장성산 민물장어를 데리야끼소스를 발라 구워 통째로 올린 제품이다. 국내산 수삼 한 뿌리가 통으로 들어있다.
인삼밥 한우 김밥과 인삼밥 한우 주먹밥에는 1등급 이상 횡성한우 불고기를 토핑했다.
CU가 지난 여름 출시한 ‘풍천민물장어 도시락’은 1만원에 가까운 가격에도 불구하고 6만 개 한정수량을 완판 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복날 훈제오리 도시락’도 한정 운영 상품으로 기획된 상품이었지만, 고객 반응이 좋아 올해 4월 ‘오리&불고기 정식’으로 재출시 되기도 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황지선 MD는 “역대급 폭염으로 편의점 간편식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식 시리즈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