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신세계TV쇼핑 로고
신세계TV쇼핑은 협력업체 부흥메디칼의 ‘프리엠 다이어트기기’ 페이스북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베트남인 대상 SNS 광고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부흥메디칼은 현재 베트남 현지업체를 통해 자사 상품을 유통·판매하고 있지만 SNS 홍보는 별도로 진행하고 있지 않다.
신세계TV쇼핑은 베트남인 취향에 맞게 다소 과장되면서도 재미있는 요소들로 구성해 제작했으며 베트남어 자막을 넣어 현지화에 집중했다.
프리엠 다이어트기기는 백화점 등 고급유통채널에서만 판매하는 고가 상품이지만 이번 SNS 홍보를 통해 유통망과 타깃층이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앞서 신세계TV쇼핑은 비디오커머스 플랫폼 쓱TV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담앤채의 ‘미미티나탱글쿠션’과 ‘미미티나탱글팩트’의 광고 영상을 제작·홍보해 조회수 10만을 기록한 바 있다.
임성신 신세계TV쇼핑 비디오커머스 담당 부장은 “앞으로도 해외수출을 하는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SNS 광고 영상들을 제작 지원하고 광고 집행 노하우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