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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충북대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실시 협약' 체결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13 13:17

LH, 충북대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실시 협약' 체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LH(한국주택도시공사)는 오늘(13일)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와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은 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대학생 특화형 행복주택으로, LH와 충북대는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2016년 12월 대학협력형 행복주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12월 합동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대학협력형 행복주택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협약체결로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대학교는 개신캠퍼스 내 약 4000㎡ 규모의 부지를 LH에 제공하고, LH는 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총 150호의 행복주택을 건설하고 30년간 운영한다. 해당 부지에는 교육연구시설과 행복주택이 복합적으로 설치될 계획이다. 교육연구시설은 학생지원센터, 세미나실 등으로 대학생들의 학업지원으로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1인실(14㎡)와 2인실(26㎡, 셰어형) 두 개 유형으로 건설되며, 기숙사와 달리 세대별로 간단한 조리를 할 수 있는 취사시설이 설치되는 등 학생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시설이 도입된다. LH는 시공업체 선정 후 오는 11월 착공, 2020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모두 대학생으로 충북대 및 인근지역 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국내 최초로 대학 캠퍼스 내에 건설되는 이번 충북대학교 행복주택사업을 계속 확대해 대학생과 청년계층의 주거 및 취업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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