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사회봉사단 하계캠프는 7월 16일부터 농촌의 11개 도·서 산간지역의 초등학교(보육원포함) 방학일정에 따라 4박5일동안 영어·과학·비전교육이 실시되며, 농협중앙회에서 지원되는 '원격 화상강의 시스템'으로도 강의가 지속될 예정이다.
이 캠프를 통해 농촌의 아이들은 고려대 사회봉사단원들과 함께 교감을 나누며 추억을 만들고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식 부회장은 취약 농촌지역에 교육봉사를 실천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한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전파하며, 이 날 참석한 고려대 사회봉사단원들에게 하고 싶은 많은 일들을 제치고 사회봉사단으로 농촌 교육봉사에 참여 한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한편, 어도선 단장은 “7월16일부터 8월말까지 농촌 지역 방학일정에 맞게 진행되는 고려대 사회봉사단 교육캠프가 사회봉사단 학생들과 농촌지역 학생 모두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교육캠프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