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음패키지'는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농업인 우대금리 지원 및 사회소외계층 지원사업에 활용하는 도농상생 상품으로, 2017년 6월 출시이래 금융권 단일금융상품 최초로 20조원이상 판매되었다.
도내에서도 6월말 현재 1조2215억원이 판매되었으며, 9일 리뉴얼 상품으로 행복이음명예조합원적금과 행복이음출하우수조합원적금이 추가되었다.
금차 추가된 두 상품은 기본 우대금리 0.5%p에 추가 우대금리 1%p를 더해 최대 1.5%p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도내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협 강원지역본부는 추진붐 조성을 위해 9일 오전 홍천 내면농협(조합장 이성호 사진 좌측 세번째)에서 소성모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사진 우측 세 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1호 가입행사를 갖고 도농상생예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으며, 더 많은 고객들이 도농상생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행복이음 거치식·회전식 예금 5백만원 이상 가입고객 중 행복이음패키지 상품을 함께 보유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만원 농촌사랑상품권,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등을 증정하며 이 밖에도 총 4가지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어깨안마기, 농협홍삼, 농협 경주교육원 숙박권, 로봇청소기, 농촌사랑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함용문 본부장은 “강원농협이 적극적인 사회공헌 상품 추진 확대를 통해 농업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