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 주관으로 경기 관내 시군지부장 대상 「태풍 피해대비 긴급 화상회의」를 개최하고, 시군별 농업재해대책상황실 운영 철저 및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집중호우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농협 여주시지부 회의실에서 현장 피해상황을 보고 받은 김병원 회장은 “계통사무소간 비상연락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장마전선의 영향에 따른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농가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피해복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로 예정됐던 창립 57주년 기념식을 전면 취소한 농협은 서대문 농협중앙회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집중호우 피해대비 농협재해대책위원회'를 긴급 개최하고, 집중호우 및 태풍 피해 대응요령을 농가에 신속 하게 전파하는 등 범농협 차원에서 재해예방 및 대책수립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