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길재욱 코스닥위원장 “코스닥, 글로벌 초일류 기술주 시장으로”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7-02 16:00

거래소 ‘코스닥 중장기 업무추진방향’ 발표

길재욱 코스닥위원장 “코스닥, 글로벌 초일류 기술주 시장으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길재욱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장은 “코스닥시장을 글로벌 초일류 기술주 시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2일 말했다.

길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코스닥 시장 개설 2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 중장기 업무추진방향’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스닥시장이 우리 젋은 창업가들의 꿈과 희망이 이뤄지는 미래시장이 되기 위해서는 기업과 투자자들이 스스로 찾아오는 ‘매력적인 기술주시장’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코스닥 내실 강화와 글로벌 외연확대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자리한 정운수 코스닥시장본부장은 “보다 많은 코스닥 기술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내실강화와 글로벌 외연확대를 지속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코스닥을) 기술력 있는 상장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면서 시장참여자들도 더불어 성장하는 세계 초일류 기술주 시장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이와 함께 코스닥시장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중장기 과제를 담은 코스닥 중장기 업무추진방향을 공개했다.

업무추진방향에 따르면 거래소는 코스닥의 우량대형기업 진입을 확대하고 코스닥 상장특례 요건 개선을 검토함으로써 혁신기업 상장을 촉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TCB보고서 발간 확대,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방식 개선, 지수 개발 등을 통해 수요기반 확충을 도모한다.

아울러 상장법인 공시역량 제고, 공시위반 경중에 따른 규제 차등화 등 방안으로 시장 신뢰성을 제고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한다.

또한 거래소는 코스닥 기업에만 적용되는 차별적인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방식으로 코스닥 시장만의 차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스닥 기반의 금융상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해외 주요 거래소의 상장지수펀드(ETF)와 코스닥 기반 ETF 간 상호상장도 추진한다. 우선적으로 심천거래소에 상장된 ETF와의 상호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 거래소는 코스닥 특례상장 유치를 강화하고 연 3~4회 개최되는 ‘코스닥엑스포’ 규모를 확대하는 등 적극적으로 코스닥 상장 유치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엄주성號 키움증권, 누적 영업익 1조8163억원…거래대금 감소에 분기 실적 주춤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키움증권(대표 엄주성)이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1조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다만 3분기 개별 실적은 시장 거래대금 감소로 위탁매매(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익이 줄면서 주춤했다.위탁매매 수익 감소…IB 부문 실적 성장세키움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1조8163억원, 당기순이익 1조3965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9%, 61% 증가한 수치다.다만 3분기 개별로 보면 영업이익과 순익 모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0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48.5%, 당기순이익은 2386억원으로 65% 줄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은 0.7%, 순이익은 26% 2 與 "가상자산 과세 유예 여부 11월 말까지 결정" 내년 1월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유예 여부를 늦어도 11월 말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민주당 정책위원회는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가상자산 거래소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민주당, 과세 유예 여부 검토…관련 고시도 보류 요청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오기 전까지 관련 고시를 미뤄야 한다는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조승래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국세청은 당초 10월 말까지 과세 관련 고시안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지만, 며칠 전 당정협의에서 과세 3 거래소 '저PBR 명단 공개' 속도전…기업들은 왜 시큰둥할까 한국거래소가 장기간 주가가 저평가된 기업의 명단 공개를 앞두고 기업가치 제고를 독려하고 있다.하지만 대상 기업들의 반응은 미온적이다.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하면 저PBR 기업 명단 공개를 1년간 면제해 주겠다는 유인책까지 내놨지만 상당수 기업이 참여를 주저하는 양상이다.거래소가 저PBR 기업의 자발적인 기업가치 개선을 유도하고자 속도를 내는 반면 기업들은 공시 이후 이행 부담과 실효성을 따지며 관망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오는 11월 초 장기간 주가순자산비율(PBR)이 낮은 기업들의 명단을 공표할 예정이다.거래소는 지난 22일까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에 한해 1년간 명단 공개를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