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리뉴얼…도심 랜드마크 입지 강화

신미진 기자

mjshin@

기사입력 : 2018-06-28 14:42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용산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HDC아이파크몰 제공

용산 아이파크몰 패션파크. HDC아이파크몰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용산 아이파크몰은 지난 22일 패션파크 4층 여성패션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29일에는 3층 화장품·잡화 매장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파크몰은 패션파크 3~6층의 새단장을 모두 마치며 화장품과 잡화, SPA, 여성·남성 패션, 스포츠·아웃도어 등이 집결된 패션 쇼핑 타운을 완성하게 됐다.

특히 젊은층 사이에서 원스톱 복합쇼핑몰의 상징으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문화·여가·쇼핑이 한곳에 어우러진 서울 도심 랜드마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개장한 패션파크 5~6층이 남성·스포츠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3~4층은 여성을 위한 쇼핑공간으로 꾸며졌다. 화장품·잡화 매장과 브런치 카페, 헤어숍 등을 한 자리에 묶는 MD 구성으로 ‘여성들의 놀이터’를 구현했다.

패션파크 4층은 젊은층과 중장년층을 모두 아우르는 패션 브랜드가 대거 포진돼있다. 패션기업 한섬의 브랜드 ‘시스템’, ‘SJSJ’와 편집숍형 제조‧유통 일괄형(SPA) 브랜드 ‘LAP’ 등 총 60여개의 패션, 모피, 란제리, 구두 등 여성 브랜드들이 들어섰다.

패션파크 3층에는 화장품과 패션잡화 브랜드가 들어선다.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가 강북에 첫 매장을 연다. 주중 직장인 고객을 위한 미니 사이즈의 저용량 제품을 강화했으며, 주말 가족 고객을 위해서는 바디 제품과 가성비(가격대비 성능)가 좋은 자체 브랜드(PB) 존을 마련했다.

이밖에 유럽형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콘셉트의 글로벌 편집 카페 ‘키친 미미미’를 비롯한 시계와 보석, 장신구, 잡화, 헤어숍 등 총 30여개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일엽 HDC아이파크몰 패션점장은 “올 초 체험과 여가 시설을 대거 확충 한데 이어 이번 패션파크 오픈은 살거리를 충족하는 MD 구성에 중점을 뒀다”며 “쇼핑시설과 면세점, 영화와 만화, 전시, 체험, 스포츠 등 도심 속 ‘여가 문화의 천국’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