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좌)과 박정훈 SBS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서울 SBS본사에서 공연문화 사회공헌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제너시스BBQ 제공
지난 26일 서울 SBS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홍근닫기윤홍근기사 모아보기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과 박정훈 SBS 대표이사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 협약에 따라 ‘SBS 슈퍼콘서트’의 정례 개최와 지원에 협력하고 공연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기로 했다.
협약의 일환으로 BBQ는 공동 주최하는 ‘BBQ-SBS슈퍼콘서트’를 오는 10월 열기로 했다. 3만 5000석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는 최정상급 케이팝 스타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윤 회장은 “BBQ는 그간 소외계층에 대한 치킨 나눔, 문화예술스포츠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했다”며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는 콘서트를 기부축제의 장으로 육성해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