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열린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 무대에 오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 롯데면세점 제공
2006년 시작한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매년 정상급 한류 스타들의 무대와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펼쳐지는 한류 문화관광 행사다.
22일에는 방탄소년단, 김범수닫기

롯데면세점은 이번 행사에 약 1000여명의 일본, 중국, 동남아 VIP고객들을 초청해 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펼쳤다. 또 베트남 인플루언서 약 10여명을 초청해 한류의 위상을 알렸다.
아울러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프로젝트 캐릭터 ‘탱키패밀리’의 팝업스토어를 오픈해 다양한 캐릭터 상품을 홍보 및 판매했다. 또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손잡고 문화 소외 가구 2000명을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는 이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규모 문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산업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관광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