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 내 위치한 하이트진로 참이슬 팝업스토어. 하이트진로 제공
참이슬 팝업스토어에서는 하이트진로의 소주 브랜드 참이슬과 의류브랜드와의 한정판 협업 상품들을 판매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4월 리뉴얼한 참이슬의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매장에서 판매한 티아이포맨 남성용 티셔츠는 일찌감치 준비수량이 모두 팔렸고 두꺼비 슬리퍼와 양말, 수공예 액세서리 제품도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전했다.
이 외에도 신진아티스트들이 제작한 참이슬 디자인 병을 진열해놓은 이슬갤러리와 트릭아트 포토존, 이벤트 게임존 등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향후 참이슬 팝업스토어는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목동점에 이어 중동점(6/22~28), 대구점(6/29~7/5)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소주브랜드 최초 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이색 이벤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