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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전기료 연평균 66만원 절감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6-18 08:49

제주 2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원격 관리시스템 2022년까지 전점포 확대

GS25 제주 서귀동홍반석점 외벽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있다. GS리테일 제공

GS25 제주 서귀동홍반석점 외벽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있다. GS리테일 제공

[한국금융신문 신미진 기자] GS25는 지난 4월 제주도 지역 2개 점포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태양광 발전에 적합한 제주도 지역을 시작으로 평소 사용하는 전기 에너지를 줄이기 위함이다.

GS25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태양광 설비를 구축할 경우 연간 약 7800KW, 금액으로 환산 시 연 약 66만원의 전기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 GS25는 지난 2015년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한 ‘원격 점포 관리 시스템’(SEMS)을 구축하고 이를 현재 4700개 점포까지 확대했다.

SEMS는 본부의 메인 서버를 통해 전국 점포의 냉장‧냉동 장비의 온도 및 냉난방기기, 간판 점등, 실내조명 조절, 전력 사용 관리 등의 원격제어가 가능하도록 한 종합 점포 관리 시스템이다.

SEMS를 통해 경영주와 본부의 시설 관리 담당자는 모바일이나 웹으로 점포의 에너지 사용 패턴 분석, 실시간 냉장비 온도 확인 및 실내 환경 컨트롤, 장비의 이상 여부 조기 파악이 가능해진다.

실제 SEMS를 구축할 경우 GS25 한 점포의 월평균 전기 사용량의 7%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를 금액으로 환산 시 연간 약 130만원의 전기요금 절약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25는 향후 2022년까지 SEMS를 전 점포로 확대하고, 태양광 발전과 고효율 장비 도입 등으로 연평균 약 100억원, 5년간 총 500억원의 전기료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닫기김준기사 모아보기홍 GS리테일 시설지원팀장은 “GS25는 동종업계 최초로 SEMS를 설치하는 등 점포의 에너지 절감을 위한 방안을 지속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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