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위메프
선발 인원은 30명이며, 신입 및 관련 경력 2년 이하라면 학력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접수는 내달 4일까지 진행한다. 서류전형 및 1·2차 면접 전형을 통과한 신입사원들은 8월 6일 입사한다. 이들은 3개월간 직무 교육과 실무 멘토링 과정을 거쳐 담당 부서로 배치된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 14일까지 영업지원 직군 신입사원 서류접수를 진행한 결과, 해당 직군에서 20명의 인력을 충원하기로 결정했다. 3분기에만 정규직 신입사원 50명을 새롭게 채용하는 셈이다.
위메프는 올해 신입 MD 100명 충원을 목표로 하며, 지난 2분기까지 87명을 채용했다. 경력직 역시 충원하면서 위메프 전체 직원 수는 지난해 말 1485명에서 현재 1649명으로 11% 늘었다.
하홍열 위메프 경영지원실장은 “올해 초부터 꾸준히 신입 및 경력 사원을 채용한 덕분에 포괄임금제 폐지와 주 40시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빠르게 도입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커머스 비즈니스의 핵심 인력인 MD를 꾸준히 발굴하고 육성해 근로시간 단축과 핵심 인재 확보,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