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반 명란 군만두. 신세계푸드 제공
올반 명란군만두는 만두 1개당 35g의 왕교자 속에 명란‧돼지고기를 넣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특징이다. 국내산 신선채소와 가쓰오 풍미를 더한 명란마요소스를 버무려 감칠맛을 풍부하게 살렸다.
특히 1등급 밀가루와 국내산 찹쌀가루를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만든 만두피를 사용해 바삭한 만두피와 톡톡 튀는 만두소의 식감을 구현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해 5월 만두 속에 짬뽕 육즙을 넣은 ‘올반 육즙가득 짬뽕군만두’를 성공적으로 론칭한 뒤 차별화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짬뽕군만두는 1년간 누적 판매량이 140만개를 돌파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최근 젊은 층이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의 명란을 좋아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맛이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만큼 여름철 맥주 안주 또는 야식 메뉴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