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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국토, 여의도 면적 8배 증가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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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5-2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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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국토교통부.

/ 자료=국토교통부.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지난해 말까지 우리나라 국토가 여의도 면적의 8배 만큼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29일 국토정책 수립과 행정업무 활용에 기초가 되는 '2018년 지적통계연보(2017년 12월 31일 기준)'를 발간했다. 2018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전 국토의 지적공부 등록면적은 10만364㎢로 1년 동안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인 24㎢ 증가했다.

이번 지적통계연보를 살펴보면, 광역자치단체 행정구역별 토지 면적은 경상북도 1만9033㎢(19.0%), 강원도 1만6828㎢(16.8%), 전라남도 1만2335㎢(12.3%) 순으로 면적이 컸다. 세종특별자치시 465㎢, 광주광역시 501㎢, 대전광역시 539㎢ 순으로 면적이 작았다.

지목별 토지 면적은 '공간정보의 구축 및 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28개 지목으로 구분했다. 면적이 가장 큰 지목은 임야로 6만3834㎢(63.6%)이며, 답(논) 1만1282㎢(11.2%), 전(밭) 7611㎢(7.6%), 도로 3251㎢(3.2%) 순이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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