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쿠쿠전자에 따르면, 전기레인지는 가스 대신 전기를 이용해 유해가스 발생이나 화재 안전사고 위험도가 낮아 가스레인지를 대체하는 가전으로 급부상 하고 있다.
특히 건강한 생활환경은 물론 주방 인테리어까지 중시하는 신혼부부들에게 사랑 받으며 필수 혼수가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쿠쿠전자는 총 11종의 전기레인지 판매량이 지난해 5월과 비교해 153% 성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레인지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품의 우수한 기능은 물론, 디자인, 가격 등을 다양화해 혼수가전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들의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결혼 성수기인 5월, 전기레인지 판매량 증가를 이끈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4년 출시 이후 지속적인 판매율 증가를 기록하고 있는 쿠쿠전자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국내 주방 문화를 고려해 인덕션 2구와 하이라이트 1구가 결합되어 있다.
용기에 구애 받지 않고 전기레인지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과 기능을 모두 만족시켰다. 또한 밥솥 등 1300만대로 검증된 쿠쿠전자만의 IH(인덕션 히팅) 기술은 뛰어난 열 제어로 강력한 차별점을 제시한다.
최근 출시한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모델명 CIHR-EL)에는 돌출형 센서가 조리 용기에 직접 닿아 온도를 정확하게 제어하는 ‘터치센서’를 추가했으며, 빠르게 온도를 높이고 최고 화력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초고온 모드’ 기능도 적용됐다. 또한, 대기전력이 업계 최저 수준인 0.47와트로 설정돼 전기료도 아낄 수 있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쿠쿠전자의 전기레인지는 우수한 기술력과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품질로 가파른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라며 “가스레인지를 대체하는 필수 신혼가전으로 자리잡은 전기레인지로 쿠쿠가 혼수가전 시장에서도 강자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