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써 그린카는 전기차(EV) 152대, 하이브리드카(HEV) 428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5대 등 업계 최대 규모인 총 585대의 친환경 자동차를 보유하게 됐다.
그린카는 지난달 19일 전기차를 처음 도입한 2014년 7월부터 올해 3월까지의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운행 데이터를 분석해 약 700톤의 배기가스를 감축한 환경개선 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그린카는 전기차를 포함한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달엔 2017년도 서울시 나눔카 1등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앞으로도 서울시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친환경 카셰어링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린카는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차지(CHARGE)하라! 볼트EV 무한할인’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 기간동안 볼트EV 1회 충전 주행거리 383km에서 착안한 3830원 할인권이 무제한으로 지급되며, 할인 쿠폰은 그린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과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이사는 “최근 국민 불안도 1위로 지진이나 북 핵이 아닌 미세먼지가 꼽히는 등 대기오염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라며 ”업계 선도기업인 그린카는 친환경 자동차 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동시에 친환경 자동차 이용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추진해 대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