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LG전자 ‘G7씽큐’ 구매 시 중고폰 보상 강화…최대 12만원→16만원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5-10 10:15

보상 기종 대상 6종에서 19종으로 확대
타사제품 역시 출고가·시기 고려해 보상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LG전자 ‘G7씽큐’ 구매 시 중고폰 보상 강화…최대 12만원→16만원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LG전자가 11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진행하는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 혜택을 더욱 강화한다.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 차기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G7씽큐 구매 시 고객이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최고 수준의 중고가격으로 보상해주는 행사다.

스마트폰의 평균 교체주기가 2년 정도인 점을 감안해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대상이다.

LG 스마트폰의 경우, 대상을 6종에서 19종으로 대폭 확대한다. LG전자는 현재도 운용되고 있는 G시리즈와 V시리즈 제품군 6종 한정으로 기획했으나 △G시리즈의 패밀리 제품(예: G3 Cat6, G3 Screen, G3A 등 포함) △G 플렉스 △G 프로 △Gx △뷰 시리즈 등으로 대상을 늘렸다.

보상 금액도 최대 12만 원에서 16만 원으로 높아졌다. 해당 시기에 출시된 프리미엄 제품군 전체로 늘려주고 경쟁사 최고 프리미엄 수준으로 혜택을 확대해 달라는 고객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했다.

타사 경쟁 제품들도 출고가격과 시기를 고려해 보상 범위를 확정했다. 경쟁사 제품이라 하더라도 출시 당시 출고가격이 LG 스마트폰 대비 크게 높은 제품군들은 높은 보상가격을 받게 된다. 이는 LG 스마트폰을 사용해보지 않은 고객들에게 G7씽큐의 높은 제품 완성도와 차별화된 기능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하다.

LG전자는 최고 수준의 중고 가격 보상 체계뿐 아니라 사용하던 스마트폰의 개인 정보를 안전하게 파기하는 전문 업체의 솔루션도 도입했다.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고객은 개인 정보 유출 시 최대 1억원을 보상하는 보험에도 가입된다. 중고 스마트폰 거래 시 고객들의 개인 정보 유출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LG 고객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는 고객은 11일 오픈하는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안병덕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기존 LG 스마트폰 사용 고객에 대한 감사의 의미이자 한 단계 올라선 LG 스마트폰의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이라며 “G7씽큐 의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체험하는 기회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