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문재인 정부 1년- 복지] ‘문재인케어’ 놓고 의료계 반발 여전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5-07 01:43

치매국가책임제·노동시간 단축 등 복지 기조 정책… 일각에서 '포퓰리즘' 지적도

[문재인 정부 1년- 복지] ‘문재인케어’ 놓고 의료계 반발 여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문재인 정부는 출범 직후 ‘포용적 복지’를 선언하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치매 국가 책임제, 아동수당 신설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것은 지난해 8월 발표됐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른바 ‘문재인케어’다. 문재인케어란 건강보험 비급여 항목을 단계적으로 급여화해 보장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정책이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의료 수가 문제, 건강보험 재정 문제 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며,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와의 갈등이 수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상태다. 의료계는 문재인케어의 취지 자체에는 공감하나, 범국민적인 협의가 충분히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정책을 추진했다가는 불이익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강경한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 밖에도 문재인 정부는 전국 256개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국가가 치매를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치료를 돕는 ‘치매국가책임제’를 시행하는 한편, 노동시간 주 52시간으로 단축, 아동수당 신설, 청년 내일채움통장 운영,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 인상 등 적극적인 복지 기조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장애등급제 폐지,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제도 단계적 폐지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나 야권 일각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이러한 행보를 두고 ‘국민의 인기를 얻기 위한 포퓰리즘 정책 남발’이라며 비판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국가의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청년수당, 아동수당 등의 무리한 복지 정책으로 예산을 축내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갤럽이 문재인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아 진행한 여론조사에서도 대북정책, 외교정책이 긍정적이라고 본 응답자가 각각 전체의 83%, 74%로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에 비해, 복지정책에 대한 긍정적인 응답은 55%로 분분한 의견을 보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민선9기 동작구, 공약 97개 밑그림 확정…인수위 29일 해단 동작구 민선 9기 공약 97개 추진 방향이 확정되면서 구정 로드맵이 본격 윤곽을 드러냈다. 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최종 보고를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동작구청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오전 노량진 청사 공용회의실에서 최종 공약보고회와 해단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과 인수위원, 자문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정리된 사업은 당선인의 공약 97개와 인수위 신규 제안 4개, 부서별 핵심사업 116개 등이다. 인수위는 지난 6월 8일 출범 이후 총 16차례 회의와 15차례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는 정비사업 속도 개선이다. 구는 ‘구역별 사업촉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2 이미재 용산구의원, 경로당 지원·친환경 현수막 조례 통과 용산구의회 이미재 의원(보광동·서빙고동·이태원1동·한남동)은 최근 개회한 제307회 임시회에서 '용산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수정안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미재 의원이 수정 발의한 '용산구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은 경로당 운영비와 냉·난방비, 양곡 구입비, 시설 유지관리비, 교육·여가·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비, 점심 급식 관련 비용 등의 지원 근거를 담고 있다.해당 조례안은 기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쳤지만 본회의에 상정되지 못했던 안건으로, 이번 임시회에서 관계 조례 개정에 따른 중복 조항을 정비하는 수 3 송파구, 청년예술 지원사업 '더 임팩트' 올해 첫 전시 개최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30일부터 7월12일까지 문화실험공간 호수에서 청년 작가 장원석의 회화전 '우리가 지나온 밤의 지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송파구 청년예술 지원사업 '더 임팩트'의 올해 첫 시각예술 전시다.장 작가는 미국에서 회화를 전공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현실과 꿈의 경계를 주제로 한 회화 작품 9점을 선보인다. 대표 작품은 '잠 못 이루는 밤', '각자의 시간', '밤의 대화' 등이다.전시 기간에는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 '내 세계를 작품으로 나타내기'도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7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진행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