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옴 슈퍼블렌드 2종. 빙그레 제공
따옴 슈퍼블렌드는 기존 냉장주스 ‘따옴’에 채소류를 함께 첨가한 제품이다. ‘러브 옐로우’와 ‘원더 레드’ 2종으로 출시되며 각각 과일 5종과 채소 10종을 넣었다. 패션푸르츠, 허니듀 멜론, 파스닙, 레드비트 등의 채소류도 첨가됐다.
따옴 슈퍼블렌드 한 컵에는 약 240~250g의 과일채소가 들어있다. 또 식이섬유 1200mg이 포함돼있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되는 반면 칼로리는 85kcal에 불과하다.
한국영양학회는 한국인의 하루 과일채소 섭취권장량을 690g으로 제시하고 있다. 반면 한국질병관리본부의 2016년 국민건강통계에 따르면 한국인들의 하루 평균 과일채소섭취량은 472g에 불과해 권장량에 약 220g정도 부족하다.
빙그레 관계자는 “따옴 슈퍼블렌드 한 컵을 통해 부족한 과일채소 섭취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며 “향후 소비자들을 위한 건강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