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산업은행, 방화사건 피해자에 후원금 1천만원 전달

구혜린 기자

hrgu@

기사입력 : 2018-04-29 10: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KDB산업은행이 지난 27일 대구 중구 서문로1가 대구 중부경찰서에서 대구 방화 사건 피해자에게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피해자는 장애 3급인 남편과 결혼해 베트남에서 귀화했으나 같은 베트남 출신 친구의 남편이 자신의 집에 보복성 방화를 해 생활 터전을 잃고 피해 보상도 받지 못했다. 산업은행은 자녀 3명을 돌보며 성실히 생활하는 피해자에게 화재 현장 정리 및 복구 비용, 화재 피해 물품 구매, 생활비 일부 등을 후원금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에 후원금을 전달받은 피해자는 ‘KDB 키다리 아저씨’ 후원 사업을 통한 23번째 지원 대상이다. 산업은행은 2016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KDB 키다리 아저씨 사업을 시작해 지금까지 2억5500만원을 후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