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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NH농협생명 연도대상, 최초의 남성 대상 수상자 윤순복 팀장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24 14:48

"고객을 '왕'이 아닌 '친구'와 '가족'으로 바라봐"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팀장

△강원 동해농협 윤순복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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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지난 9일부터 10일 이틀에 걸쳐 펼쳐졌던 ‘제 30회 NH농협생명 연도대상’에서는 농·축협 시상식이 시작된 이래 최초의 남성 대상 수상자가 탄생했다.

강원 동해농협 소속 윤순복 팀장은 지난 2017년 연도대상 동상의 자리에 오르며 처음으로 이름을 알렸다. 윤 팀장은 지난해에만 보험판매건수 92건, 월납환산초회보험료 1억 4900만 원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보험영업 2년 만에 2018년 대상 자리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윤 팀장은 지난 2012년부터 2014년에 걸쳐 NH농협손보의 연도대상에서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며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일찍부터 우수한 영업능력을 인정받아왔다.

윤 팀장은 수상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개인적으로 열정적이고 치열한 시간들을 보냈기에 보람과 성취감을 얻었다”는 벅찬 감정을 전하는 한편, 동해농협 발전에 기여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오늘이 있기까지 저를 신뢰하고 응원해주신 고객님이 계셨기에 이룰수 있는 결과였다“며 모든 공로를 고객들에게 돌렸다.

윤 팀장은 대상 수상 및 성공적인 영업의 원인으로 ‘철저한 학습에서 얻어진 전문적 식견과 경쟁사 상품 분석’을 들었다. 그는 “영업이 성공한 것은 기본적으로 상품 자체가 좋았기 때문이라고 평가하며, VIP마케팅을 통해 지방 소도시 한계를 극복했다”고 자평했다.

윤 팀장은 “고객을 무작정 ‘왕’으로 볼 것이 아니라, ‘친구’나 ‘가족’같은 입장에서 수평적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진심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진심을 다해 고객을 대하려 노력한 점이 대상 수상의 원동력이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심화되고 있는 보험 시장, 특히 설계사를 비롯한 대면채널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는 “보험 영업을 시작하면서 호황이라고 생각한적 한 번도 없었으며, 이번 위기도 그러한 부분의 연장선상이라고 생각한다”며, “꼭 하고 싶다, 꼭 해야 한다는 ‘절박함’을 가지고 영업에 나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윤 팀장은 “고객과의 수평적 관계를 넘어 상호간의 소통을 더욱 강화한 ‘원형관계’를 만들어, 조직에 더 기여하고 후계자를 육성하여 동해농협에서 또다시 보험왕이 탄생되는 그런 전통을 만들어 가는 것이 계획”이라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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