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온 국민과 함께하는 농가소득 5000만원의 시작'이라는 부제 아래 전사적인 영농지원과 함께 국민의 생명창고를 책임지는 농업인과 농협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함께나눔 경기농협 농촌사랑봉사단 발대식에 이어 파종기 및 무인방제기 등 농기계를 전달하며 올 한해 농업인의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또한 여주의 대표적 특산물인 땅콩과 고구마 모종을 심으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남창현 본부장은 "영농인구의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운 농업인의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매년 발생하고 있는 농업재해예방과 피해복구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농협은 중앙회, 은행, 보험, 농축협 등 지역별ㆍ법인별로 전개되는 사회공헌 활동의 통일된 이미지를 농업인과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지난 2013년 <함께나눔>이란 사회공헌 통합브랜드를 선포한 바 있으며, 작년 한해 2만8349명의 함께나눔 농촌사랑봉사단이 참여해 총 13만1971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