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현지시간) 영국 옥스퍼드에서 열린 ‘국제항암바이러스학회 2018’에서 신라젠이 펙사벡 임상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모습. 신라젠 제공
신라젠은 전이성, 불응성 신장암(RCC) 환자 17명을 대상으로 펙사벡을 매주 정맥투여한 단독요법 2상 결과인 약 5.5년간 계속 생존 중인 1명의 완전 관해 추적관찰 사례와 76%의 질병통제률 중심으로 구두 프리젠테이션 했다.
발표를 맡은 신라젠바이오 나오미 박사는 “IOVC에서 항암 바이러스 연구자와 빅바이오텍 등을 대상으로 간암뿐만 아니라 신장암 분야에 있어 펙사벡의 확장성에 대해 소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은 ‘분자요법-종양파괴(Molecular Therapy-Oncolytics)’ 저널에도 실릴 예정이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