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제일제당
봉사주간은 업무에 바쁜 임직원에게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다.
올해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며, 전국 13개 사업장에서 총 1500여명 이상의 임직원이 사회공헌에 참여할 예쩡이다.
대표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식품 사업의 특성을 살린 ‘찬찬찬 프로젝트’다. 찬찬한 프로젝트는 임직원들이 CJ제일제당의 제품을 활용해 미혼 부‧모 가정에게 제공할 총 100인분의 반찬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달 말에는 주요 경영진이 참석해 푸드뱅크 기부용 생필품 세트를 구성‧조립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솔선수범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통해 임직원 전체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신현재 CJ제일제당 대표이사는 이달 초 전 임직원 대상의 이메일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회책임경영은 주요한 실천 과제로 꼽히고 있다”며 “CJ그룹의 창업 이념인 사업보국을 계승하는 차원에서도 임직원들의 사회책임경영 참여가 더욱 절실하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