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배당 확대 가시성↑…우선주에 주목”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4-05 11:02

“현대차, 배당 확대 가시성↑…우선주에 주목”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현대차의 배당 규모 확대가 예상되면서 우선주의 투자 매력이 돋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5일 메리츠종금증권 김중선 연구원은 “현대차의 지난해 배당은 보통주 주당 4000원, 우선주 4100원으로 지난 15년부터 3년간의 지속적인 이익 훼손 국면에서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며 “최소 배당 규모가 우선주 기준 4100원에서 지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기대 가능한 우선주의 최소 시가 배당수익률은 전일 종가대비 4.1%에 달한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은 10년 만의 연비 개선·디자인 변화·플랫폼 통합을 동반한 신차 Cycle의 개시와 미국·중국에서의 기저효과를 통해 6년 만에 성장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며 “늘어날 이익 규모에 25~30%의 배당성향이 유지된다면 주당 배당은 최소 10~20% 개선 가능하며 기대 시가 배당수익률 또한 확대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현대차그룹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지배구조 개편안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존속 모비스는 그룹 투자주도 및 대주주의 배당 필요성 측면에서 현금확보가 중요해진다”며 이는 그룹 내에서 가장 많은 영업 현금흐름을 창출하고 있고 존속 모비스의 직속 자회사일 현대차의 추가적인 배당성향 확대 가능성이 존재하는 근거라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지배구조 개편 과정에서 주주 친화적 요구를 이끌어낼 엘리엇닫기엘리엇기사 모아보기 매니지먼트와 같은 행동주의 펀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현재의 투자환경은 배당 증가 가능성과 우선주 매력도를 더욱 개선시킬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양증권, 최대주주 KCGI 대상 500억원 유상증자 결정…"중장기 성장기반 확보" 한양증권이 장외파생상품업 등 신사업 추진 본격화를 위해 500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최대주주인 KCGI로부터 '실탄'을 지원받는다.최근 중앙그룹 계열사의 기업회생절차 신청으로 제기된 관련 익스포저 우려 등에 대해서도 자본확충으로 대응 여력을 강화한다. KCGI "신사업 추진 뒷받침…시장 불필요한 우려 조기 진화도"한양증권(대표 김병철)은 25일 최대주주인 KCGI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KCGI PEF)를 대상으로 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제3자 배정 증자 목적은 "신규사업 진출에 따른 자본 확충 및 재무건전성 강화"이다.KCGI는 지난 2025년 6월 18일 기관전용 사모펀드(PEF)를 통해 한양증권 지분 2 "수익률 170% 냈는데 퇴출"…불장 속 액티브ETF의 역설 "잘해서 잘렸다"…불장 속 액티브ETF의 역설최근 1년 수익률 170%를 기록하며 비교지수를 50%포인트 이상 앞선 액티브 ETF가 다음 달 증시에서 사라진다. 성과 부진이 아니라 오히려 비교지수를 지나치게 크게 웃돌아 '상관계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ETF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는 가운데 액티브 ETF의 초과수익 추구와 투자자 보호 사이에서 국내 규제 체계의 모순이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특히, 국내 증시와 해외 기술주 랠리에 힘입어 ETF 시장이 사상 최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이런 가운데, 비교지수와의 상관계수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액티브 ETF들이 무더기 상장 폐지되는 이례적인 상황이 벌어지자 투자자들 3 국제금융센터 "하반기 세계경제, AI 투자 효과로 완만한 회복 예상…고금리·강달러·유가 리스크" 국제금융센터는 올해 하반기 세계 경제에 대해 중동 발(發) 공급충격과 고물가 부담에도 불구하고 AI(인공지능) 투자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저점 이후 완만한 회복을 예상했다.주요국 국채금리의 상방 압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대인플레이션 상승, 부채 문제, 수급 부담 등 리스크가 부각될 소지가 있다고 짚었다. 고금리, 강달러, 유가 불안 등으로 변동성이 확대되고 차별화가 심화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세계경제 성장률 반등 무게…美 달러 완만한 강세 예상국제금융센터(원장 박금철)는 25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2026년 하반기 세계경제·국제금융 시장 전망'을 발표했다.국금센터는 올 하반기에 대해 "고물가와 공급충격 속 AI 회복력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