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끼 스테이크 2종. GS리테일 제공
편의점에서 스테이크용 정육를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인 ‘한 끼 스테이크’는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블랙앵거스 품종의 부채살과 채끝살을 두툼하게 썰어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급속 냉동해 들여온 스테이크용 정육이다.
편의점 주 이용고객인 1~2인 가구에 맞춰 1인분 분량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 9900원(부채살 170g, 채끝살 150g)이다.
김경한 GS리테일 축산 상품기획자(MD)는 “집에 두고 원할 때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이 소확행(소박하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와 맞물리면서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