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궐련형 전자담배 '릴'의 전용담배 신제품 2종. KT&G 제공
핏 매치는 최적의 담뱃잎 블렌딩을 통해 담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핏 스파키는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흡연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색다른 맛과 시원한 맛 두 가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제품 2종은 담뱃갑 개폐방식을 기존 슬라이드 타입에서 일반 담배와 같은 상부개폐방식으로 변경했다. 서울지역의 편의점 7860개소에서만 우선적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갑당 4500원이다.
릴은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100일 만에 20만대를 돌파하는 등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임왕섭 KT&G 제품혁신실장은 “‘릴’과 ‘핏’ 제품 모두에 대해 소비자들이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어 이번 신제품 또한 좋은 반응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