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 해외채권 전문가 신환종 NH투자증권 FICC리서치센터 글로벌 크레딧 팀장이 멕∙러∙브 채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신환종 팀장은 2008년 미국 서브프라임 발 글로벌 금융위기와 미국 신용등급 하락, 유로존 재정 위기 등 대형 금융위기를 예상한 크레딧 애널리스트다. 2016년 브라질 채권의 반등을 예측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NH투자증권은 올해 미국 등 선진국 금리 인상으로 선진국 채권 매력이 저하되고 있는 가운데 구조개혁이 진행되고 있거나 금리가 하락하고 있는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채권에 투자할 것을 제안한다.
NH투자증권은 지난해 하반기 브라질, 멕시코, 터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을 탐방한 데 이어 지난 2월 러시아 정부기관과 주요 금융기관을 심층 실사했다. 이에 따라 고금리와 비과세 메리트가 유지되고 있는 브라질 채권과 반등이 기대되는 멕시코 채권, 투자등급 회복과 금리인하가 기대되는 러시아 채권을 올해 매력적인 투자처로 제시하고 있다.
관심 있는 고객 누구나 무료로 이번 포럼에 참가 가능하다. NH투자증권 홈페이지와 큐브(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사전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홈페이지와 전국 영업점, 고객센터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